연천군새마을회(회장 왕영관)는 6일 오전 전곡농협회의실에서 지역 새마을 운동가 역할인식과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왕영관 새마을지회장,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의원, 최종철전곡농협조합장 및 새마을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왕영관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마을 운동은 세계 최빈국에서 지금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있고, 또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24시간 밤낮으로 수고해주신 연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2020 연천군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천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공동체 통합 및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