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THE AW웨딩홀 컨벤션에서 2019년 한 해의 센터운영 및 자활근로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고자 ‘2019년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을 비롯하여 안성시 백영기 사회복지과장, 민주연구원 김보라 사회적경제센터장, 줄리엣아트공방 김경순 원장, 후원기관인 안성경옥당한의원 김승규 대표원장, 불로장생엔터테인먼트 박정헌 대표, 자활기업 카페달콩 강성민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자립.자활의지가 향상되는데 큰 도움을 준 후원자에 대한 평생후원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경옥당한의원은 본 센터에 후원금 500만원, 후원물품(4,000만원)상당을 기증하였고, 불로장생엔터테인먼트는 후원금 100만원, 후원물품(5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이어 모범 참여주민에 대한 법인대표이사장상, 센터장상(리더상, 성실상, 자기발전상) 시상이 있었으며, 2019년 자활사업 결과보고 및 2020년 자활근로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참여주민 대표가 한 해를 돌아보는 소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화합의 장을 통해 6개 팀의 열띤 ‘참여주민 노래자랑’의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퀴즈와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전체 행사를 마무리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자활근로사업 현장에서 열심히 근로하며 자립·자활을 위해 달려온 참여주민 모두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