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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연천 교사 예술동아리 찾아가는 봉사공연

지역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과 정겨움을 선물하다.

연천 교사 예술동아리 <우리동네 버스킹>은 2019년 12월 7일(토) 10시 사회복지시설 은혜마을을 찾아 예능 봉사활동을 벌였다.

교사 예술동아리 <우리동네 버스킹>은 연천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연합 예술동아리로서 우리 동네에 음악으로 함께하며 즐거움이 되고자 2016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관내 8개 학교 교직원과 40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추위와 외로움으로 쓸쓸함을 느낄 연말에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 90여명을 위해 준비한 공연 우쿨렐레, 오카리나, 댄스, 가야금, 기타 연주와 노래 등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큰 박수로 공연을 끝맺어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연의 여운이 남은 듯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네며 꼭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박민재 학생은 “어른신들이 높은 호응을 보내주시어 감사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 예술동아리 거점교인 백학중학교의 노대현 교장은 “학생, 학부모, 마을어른, 교사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 마음과 심정에 따뜻함과 정거움을 안겨주어서 기쁘고, 앞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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