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생활근거를 둔 구민으로서 환경감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명예환경감시원 43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은 명예환경감시원 제도 및 역할에 대한 관련사항 설명과 전문 강사의 물 환경관리의 중요성 및 환경감시원 활동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은 구민의 환경보전 참여 의식을 확산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의 사전예방에 주력했으며, 환경보전시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환경보전 시책과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 환경오염행위 신고요령, 환경안전사고 예찰활동 등 환경지킴이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생활 습관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