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관내 단독 경로당 247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의 자문을 얻어 경주시의 이미지와 노년층을 고려한 한옥문양으로 제작해 지역 내 어르신들로부터 적극행정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해 경주시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대 설치되어 도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