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에서는 지난 4일 경주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경주시에 거주하는 산모 및 일반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18 산후조리실태 조사에 따르면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0.3%로 매우 높기에 산후 우울증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열린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은 최정진 아이앤 심리발달센터 대표가 ‘행복한 엄마의 건강한 육아’라는 주제교육과 전춘화 한국힐링아로마협회장의 ‘산전후 산모를 위한 아로파테라피 체험’으로 진행했다.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