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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우수기관’선정


안동시는 12월 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에서 우수지역 자율방재단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및 민간인(와룡면 김충섭 대표) 표창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에 발대식을 갖고 24개 읍면동에 428명으로 꾸려져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재난 취약계층 보호 관리,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및 점검, 재난 안전캠페인 참가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수행했다.

이중규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면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졌다.”며,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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