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현)는 6일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7명과 함께 거제시 소재 우수 식생활체험공간인 리미팜과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우리 쌀과 특산물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등면 위치한 리미팜에서 우리 쌀 빵 만들기 및 특산물 활용 드레싱 체험을 시작으로 삼거동 청사초롱 농촌체험휴양마을 내에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장에서 표고버섯을 활용한 가공품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우리 쌀 및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법과 가공법을 배울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응용해 우리 지역 농산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가 견문을 넓히고,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