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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우수기관”선정


보은군은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 수상과 함께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 2018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노인일자리 창출분야 평가는 우수 시군 평가와‘우수기업인증’ 두 가지 분야로 실시된다.

지난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식에 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주)성덕 (대표 석형우), ㈜보현(대표 김재홍)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충북도가 시행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 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행 ·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증 받은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충북도 주요행사 우선 초 청 예우 ▲선정된 우수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 는다.

올해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3개소를 발굴하고 민간분야 노인일자리에 103명을 취업 지원해 당초 목표인 100명을 초과한 103%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8억원 늘어난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988행복지키 미 사업을 비롯해 기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1천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를 제공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군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 정된 것은 기업체 및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의지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지회장 이응수)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도록 적 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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