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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민-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실시


횡성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존 지역민과의 융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많은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진행됐으며,서원면 압곡리, 둔내면 삽교3리, 갑천면 삼거리, 공근면 부창리, 강림면 강림3리 등 5개 마을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갈등해소 및 융화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마을 내에서 겪어온 다양한 갈등과 의견충돌 사례를 풀어내 귀농.귀촌인의 지역정착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매년 천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고 있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16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귀농귀촌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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