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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생물테러 2년 연속‘전국 1위 최우수기관’수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되는『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생물테러 장비 분야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는 국가비축물자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통하여 생물테러 의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자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평가한다고 했다.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는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장비 자체점검표 작성 여부, 온.습도 유지, 비상 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 현황판 및 매뉴얼 비치, 출동용과 교육용 구분 수량 일치 등을 평가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는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도 초동대응기관 훈련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안전은 물론 신종감염병 해외유입에 대한 철저한 대응, 예방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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