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은 지난 4일 용산리 용두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군에서 양성한 양성평등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홍북읍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일상생활 곳곳에 남녀 간 차별과 불평등, 성역할 고정관념이 존재하며, 이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읍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지난 11월 홍북읍 노인회장단과 지동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