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12월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법무부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 주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지청장 나찬기) 주최로 열린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나찬기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장, 국회의원, 법사랑 임원 및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뤄졌다.
법무부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법무부 훈련 제934호 범죄예방 지원봉사자 기본규정에 의해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선도, 보호, 상담지도 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우범지역 순찰 범죄예방활동 전개, 청소년들의 정서순화를 위한 교육 및 예술행사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청소년 관련 문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 및 놀이문화 육성,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힘써오고 있다”며 “아이들의 멘토이자 인생 선배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