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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1차관, 바이오산업 혁신 TF 2차 회의 개최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추진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6.(금)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바이오산업 혁신 TF 2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바이오산업 혁신 TF는 기재부 1차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 1급 등 10개 부처, KDI 등 국책연구기관 및 출연연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바이오산업 전반의 혁신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 1차 선정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간 정부는 바이오산업 혁신 TF(2019.11.8.(금) 출범) 산하 분야별 6개 작업반을 통해 핵심과제를 발굴해 왔다.음

* 총괄·규제개선반(반장:기재부), 개발지원반(반장:과기부), 금융지원반(반장:금융위),
바이오헬스반(반장:복지부), 식품·자원바이오반(반장:농림부), 바이오 산업기반 조성반(반장:산업부)

이를 바탕으로 R&D 혁신, 인재양성, 제도·규제 선진화, 생태계 조성, 사업화 지원의 5대 추진전략을 선정하고, 추진전략별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 1차 선정안을 마련한다.

김용범 1차관은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의 틀을 벗어난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므로, 관계부처에게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대폭적인 규제개선 등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과제들도 추가적으로 발굴·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연말까지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핵심과제별 세부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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