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업 ㈜프로팩(대표 남경보)이 지난 5일 포천시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이 담긴 후원품 쌀 4kg 300포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남경보 대표는 “우리 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즐겁게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도움을 준 기업도 있다. ㈜미농RPC(대표 이문규)는 쌀을 납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이문규 대표는 “좋은 일에 작게나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프로팩이 보내주신 사랑 담긴 후원품을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산면에 위치한 ㈜프로팩은 친환경 비닐봉투를 생산하는 친환경기업이다. 비닐 대체품 및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을 선보일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연구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