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경기도 주관 2019년「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도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수립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대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를 실시하여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6개 분야(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15개 지표에 대한 시군의 청소행정 역량을 평가하였다.
이천시는 불법투기 단속, 동네마당 설치 등 정량평가 실적과 다양한 쓰레기통 설치사업, 청소민원 제로 간담회, 클린이천 우수마을 등 시민들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타시군과 차별화된 환경개선 사업으로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깨끗한 경기만들기 시군평가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깨끗한 이천, 경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