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이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이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취지와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에 대해 발표했다.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설계를 공모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를 확대해 이천시민과 관광객들이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설명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제3차 정례브리핑은 19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