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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공존의 길을 함께 열다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금)부터 1박 2일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다문화교육지원단, 세계시민교육선도교사, 유네스코학교 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합동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문화와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3개 분야의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정선초등학교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지수와 공정지수를 고려해 착한소비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유네스코학교로 국제문화이해를 위해 학생들이 실천한 협업 활동, 해외문화체험, 영상제작 등의 서원초의 프로젝트 수업도 주목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정책자문관인 정우탁 박사의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세계시민의식’ 강의에 이어, 현장에서 다양성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주제토론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다문화와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3개 분야의 실천사례 발표와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지원과 김흥식 과장은 “이번 합동 성과보고회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연계 운영을 통해 보다 넓은 의미의 다양성 교육이 현장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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