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의 2019년 11월 직무수행 만족도가 76.6%로 나타나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황 군수의 만족도는 지난달보다 3.9% 상승한 76.6%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12개월 누적 평균 76.1%로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를 유지했으며, 부정 평가는 전월 대비 2.9% 하락한 18.5%에 그쳤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황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잘 실현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올 한 해 군정의 방향과 성과가 군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군부 전국 1위 달성과 함께, 충남도의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예산지명 1100주년과 함께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5일 기준 282만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읍내 시장과 역전시장 주변 구도심권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1월 말 기준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의 전체 관광객이 529만명에 근접해 지난해 1년간 군 전체 방문객인 245만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27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 7월에는 예산전통시장 내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나아가 군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연맹으로부터 WHO건강도시 가입인증을 받았으며,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고려태조 예산행차 재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기획, 진행했고 다큐멘터리 방영 등을 통해 예산의 역사와 가치를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했다.
또한 군은 2020년도 국·도비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564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에도 98건이 선정돼 8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지난 5월에는 황새복원사업 성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33개 분야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뒀고 평가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의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처럼 올 한 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군민들에게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올 한 해 우리 군정에 높은 만족도를 표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내실있는 군정 운영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3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7%p이며 응답률은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