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월 5일 오후 4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시경관에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더한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 선정작(14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한 달서구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은 달서구 고유의 선사(先史)문화와 더불어 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월광수변공원,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자원 특색을 살린 디자인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개최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김민선, 김강록, 김형창씨의 디자인 작품 ‘어서와 선사시대로! 선사티콘‘이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모티콘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함께 2만년의 선사시대로와 달서구 명소를 친근하게 표현한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는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상 1점 2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입선 10점 각 30만원의 상금 총 1,000만원이 주어진다.
‘달서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은 달서구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총 4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각종 홍보관 디자인., 리플렛, 및 관광상품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만년을 이어 온 달서구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달서구의 미래먹거리인 관광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공모전 작품을 활용하여 우리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려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