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오후 2시 번영로 등 환경 취약지 일원에서 자생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연말연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병영1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동네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지역 내 번영로 등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하고, 공한지와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인 곽남6길 등지에 묘목을 식재해 환경을 정화했다.
고수옥 병영1동장은 "이번 연말연시 환경정비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병영1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