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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협회 중구지부,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협회 중구지부(지부장 표순팔)는 5일 오후 3시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표순팔 옥외광고물협회 울산중구지부장, 최헌석 부지부장, 이두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이 사랑의 후원금을 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9월 설립된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협회 중구지부는 옥외광고시설물 유지 보수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옥외광고 사업 발전을 위한 제도 시책의 개선 연구 등 옥외광고업의 육성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태풍 등의 재난발생 시 사전순찰은 물론, 훼손간판과 추락우려 간판을 철거하는 등 피해현장의 지원도 벌인다.

앞서 옥외광고물협회 울산중구지부는 2011년과 2013년,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표순팔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협회 중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중구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도 중구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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