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교사회(회장 안순남)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주최, 울산보건교사회 주관으로 4일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보건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업무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보공유를 통한 학교 보건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을 통한 보건교사 수업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가천대학교 김희걸 교수), 보건교과 수업설계 발표(보건교사 수업동아리) 특강 후 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 ‘내 마음 물들이기’심신치유 힐링연수, 평생학습박람회와 여학생 스포츠캠프 운영,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등 울산보건교사회의 운영 실적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보건교사 현장 연구의 결과 ‘심폐소생술 모형 실습키트’의 특허가 결정되고 특허증 기부 진행 상황을 전하며 연구의 자세를 다짐했다.
울산보건교사회 안순남 회장은 “2019년 울산보건교사회 회원들은 학교 현장의 학생 건강을 지키며 사회봉사와 교육 연구 활동을 해왔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수업자료 공유를 통한 단위학교 보건교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