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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곤충산업, 반려동물박람회 참가

12. 6. ~ 8.(3일간), 부산 벡스코, 곤충산업 전시·홍보관 운영

경상남도(농업기술원)가 도내 곤충산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 부산/경남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곤충산업 전시·홍보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BEXCO) 제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행사는 식·약·사료용 곤충과 반려동물사료 정보, 곤충제품 전시 등이 마련되었다.

경남 농업기술원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 트렌드와 사료곤충 등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여 사료용 곤충사육기반 조성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곤충에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사료용 곤충에 분쇄·추출·건조·혼합 등 다양한 가공기법을 도입해 반려동물사료 제품 소재로 활용하면 곤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농업기술원 노치원 소득기술담당은 “앞으로 사료용 곤충이 다양하게 활용될 경우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반려동물 건강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도 농업기술원은 흰점박이 꽃무지, 갈색거저 등 6종 40점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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