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쌀 과자를 생산하고 있는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는 12월 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공식품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하였다.
리뉴얼라이프㈜는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참여업체로 건강하고 친환경 소재의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여 수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받게 되었다.
수출농업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민간전문가 10명이 생산전략 등 5개 평가기준에 따라 사전 서류심사(50%)를 실시한 후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획득한 점수(50%)를 합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리뉴얼라이프㈜는 국제기준에 적합하도록 ISO22000, ISO14001, HACCP, OHSAS18001, 유기가공인증,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획득으로 품질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2018년도에 91만불을 수출하였으며 2019년에는 1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양평군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 소비 변화에 대응한 쌀가공 제품 활성화 방안 모색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준 양평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양평 친환경쌀과자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