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2019년 펼쳤던 폭력예방 캠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양성평등 기념식 등 그동안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찰과 다짐으로 2020년 활발한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희남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여성단체와 체결했다.
이계순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요즘, 1인 세대 증가와 고독사가 매년 늘어가는 사회 현상이 안타깝다.” 며, “2020년에는 여성단체에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 하는 한편, 지역 내 110개소 경로당에 찾아가는 힐링 봉사를 펼치겠다.” 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