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에 대비하여,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인 ‘따스한 겨울왕국’을 진행한다.
이번 ‘따스한 겨울왕국’사업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후원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 420만원과 KT&G복지재단, 솔잎회봉사단, 좋은손복지재단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확보를 통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난방비(도시가스, 등유)와 김장김치, 생필품, 겨울이불,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2천만원 상당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 동두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72분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달됐다.
올해는 특히 독거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께서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여,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운 관장은 “노인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단체 및 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에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건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