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2월 5일 산본재래시장 논뜰어린이공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안전 군포를 다짐했다.
한대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과 군포소방서, 군포시민경찰, 학부모 폴리스 등 6개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과 관련한 대책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한 뒤, ‘안전도시 군포 조성’을 주제로 구호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내년에도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