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5일 목요일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대관령눈마을황태(대표 이대영) 앞에서 “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미국 동부지역 한남체인 판촉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미국 LA 판촉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열흘간 미국 LA Cconma USA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판촉전을 위해 황태, 젓갈, 메밀차, 메밀가루, 나또, 찐빵, 장류, 장아찌 등 $38,387 상당의 가공식품이 Cconma USA로 공급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2019년 미국 동부지역 판촉전을 시작으로 평창의 우수한 농식품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0년에는 미국 전역으로 농식품 판촉전을 확대 개최하여 한인과 현지인에게 평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LA 소재 Cconma USA는 2009년 LA에 설립되어 연간 매출 600만$을 달성하는 미국 한인 시장 1위인 이커머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