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생활개선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1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황 보고와 결산감사가 이루어 졌으며, 조광한 시장의 남양주시의 교통, 일자리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 설명이 이어졌다.
조 시장은 “기존에 있는 것을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익숙했던 것을 벗어야한다. 생활개선회가 바로 개선하고 개혁하며 변화하는 단체라고 본다.”고 말하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전했으며, 참석한 생활개선임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은주 생활개선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5S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진접읍생활개선회, 진접읍골드생활개선회, 오남읍생활개선회에서 봄부터 키운 국화분재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