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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시민아카데미,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오는 9일 임진모 음악평론가 특강 문화예술회관서 열려

2019년 논산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할 고품격 강연이 9일 마련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9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경향신문·내외경제 기자생활을 거쳐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KBS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BS 교통방송 ‘임진모의 마이웨이’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또, ‘한국인의 팝송 100’,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다양한 대중음악가의 사례를 통해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세계를 열광시킨 K-pop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소통과 꿈.희망을 이야기 하며, 학습을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해 장재연 교수, 조승연 작가, 서민 교수, 김경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명품 강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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