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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 온마음(溫line-mind)기자단 평가회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동구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 평가회’를 12월 4일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현대중학교 대송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 21명과 학교 관계자, 기자단의 기사작성 교육을 맡은 울산신문 김잠출 기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일년간 기자단 활동을 들여다보고, 기자단의 인터뷰 활동으로 분석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나날이 심해져가는 청소년의 자살시도와 자해행위의 증가로 또래집단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창단한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은 각 학교의 또래 상담가로 활동하여 지역방문 취재 및 생명존중 캠페인, SNS 계정을 개설 및 생명존중게시글 작성, 지역 전달을 위한 웹진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활동을 하였다.

청소년온마음기자단은 ‘청소년 온마음기자단과 함께하는 자해 이해하기’ 자해예방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은 1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동구지역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였다” 또한 “이번 1기 기자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자단을 양성하여 2기 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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