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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감성힐링 도예공방’ 성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선미 관장)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성힐링 도예공방」을 최근 마무리했다.

「감성힐링 도예공방」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생활공방, 도예소품공방, 원데이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흙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도예작품 만들기'를 주제로 핀칭, 흙가래, 판기법 등 도자기 제작의 기초 이론교육과 손과 도구를 이용한 생활 자기 제작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지역주민 최광민(55세, 능곡동)은 “바쁜 일정을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한군데에 집중해 나만을 생각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예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참여자의 성취감 향상을 위해 작품전시회도 개최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300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해 복지관 이용자의 눈길을 끌었다. 수저받침, 화분, 접시 등 다양한 작품이 완성되어 강좌 성과를 널리 알렸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이 진행되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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