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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배우는 영어회화 ‘관악 영어사랑방’2020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즐기는 관악구만의 특화 교육프로그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2월 13일(금)까지 ‘2020년 상반기 관악영어사랑방’ 회원을 모집한다.

‘관악영어사랑방’은 2008년부터 관악구에서 운영해 온 성인 대상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는 수강료로 검증된 원어민 강사와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을 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기초회화부터 소그룹 스터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되며, 원어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청·장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수업 후에는 반별 소모임을 통해 세대 공감 및 교제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이웃 간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업은 낙성대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되며, 월~목요일은 한 시간씩 주 2회로, 금요일은 2시간 수업을 받게 된다. 단, 토요일은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관악구민과 관악구 소재 직장근무자 또는 사업자로, 6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 레벨테스트를 거쳐 8~20명 내외의 그룹으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2020년 상반기 관악영어사랑방 수강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gwanak.sev.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어도 배우고 이웃끼리 소통하는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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