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교장 조재국)는 11월 22일(금) ‘꼬마시인들의 시집 출간기념회’를 실시하였다. ‘파도가 이야기해’시집 출간기념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교육과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쓴 동시집 ‘짜장면, 짬뽕, 탕수육, 단무지 추가요!’출간을 기념하며 시 낭송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꼬마시인들의 시집 출간기념회’에서는 학부모님을 초대하여 학예회 식전 행사로 2~3학년 학생들은 직접 쓴 시를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낭송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교생들에게 꼬마시인들이 쓴 시집을 직접 사인하여 나누어 줌으로써 함께 문학적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도가 이야기해’시집 출간기념회에 이어 두 번째 ‘꼬마시인들의 시집 출간기념회에 참여한 2학년 구OO 학생은 ‘짜장면, 짬봉, 탕수육, 단무지 추가요!’시집을 손에 들고 “시를 쓰면 마음에 있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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