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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중부지사,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직원들 모금한 100만원 전달...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시설 지원에 활용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본부장 손은주)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손은주 본부장, 이찬영 사업관리과장, 박인숙 홍보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모두 100만원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중구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964년 4월 설립된 이후 건강검진, 보건교육홍보, 전문연구, 국제보건의료지원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직원들은 '건협사랑봉사단'과 '건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울산 중구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구 지역에 신청사를 건립한 뒤 올해는 중앙동에 이불과 전기매트 100만원 상당을, 밝은미래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손은주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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