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미)은 12월 3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함께 열어가는 ‘성남 초등 혁신공감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빛깔있는 초등교육을 이끌어가고자 마련하였으며 성남 초등 72교에서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2019 성남 초등 혁신공감학교 컨퍼런스는 TED형식의 강연 ‘어려운 선택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를 맞는다.’를 시작으로 하여 빛깔있는 혁신교육 이야기 분임토의, 성남형교육 나눔학교 사례 발표를 하고 분임 결과 공유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각 분임에서는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 문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우리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진단하기, 문화예술교육 사례나눔과 토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의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미래교육,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에 대한 화두를 던짐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교육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논하기도 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철학에 대한 공유, 교육생태계 확장,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 등 함께 참여하여 혁신교육의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인식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교육 이야기가 넘쳐나는 성남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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