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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6차산업 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

29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울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6차 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과 관련해 6차 산업 단지조성에 따른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29일 오후 2시 군청 7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용역기관, 참여위원,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50만평 6차 산업 단지조성의 출발점으로 과거 서생면 일대의 영어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된 군유지로, 유휴 군유지를 활용해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안을 위한 것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 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 12월 말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은 재단법인 나라정책개발원(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울주군 연구용역 중점 요구사항은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50만평 6차 산업 단지 조성, 그 외 울주군에 적합한 6차 산업 정책 개발 등에 있다.

12월 최종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근거로 울주군 6차 산업 단지 개발 조성과 6차 산업을 이용한 소득증대 방안 등 농업의 미래형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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