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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이하여 캠페인 실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하여,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철 지행역사(1·4번 출구방향)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된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해 다각적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동두천시 보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경로,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등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당일 희망자에 한해 에이즈 신속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도 배부한다.

뿐만 아니라 결핵 및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 내 다른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자발적으로 조기검진 및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며, 에이즈 환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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