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홍)는 28일 지역 내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아동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 프로그램 개강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교육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감성 발달은 물론, 성취감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강한 아동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리틀쉐프 요리교실과 원예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떡과 쿠키 만들기, 미니정원과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반구1동 이대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