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소담소담 북카페에 일반도서 158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도서는 올해 울산동부도서관으로 기증된 자료 중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필요한 자료들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자료로 활용되고 독서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양질의 도서가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재기증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도서 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 usdl.or. kr) 및 수서정리팀(☎ 241-233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