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중년 생애설계프로젝트 ‘50 반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0 반반학교는 “반듯한 외모, 반짝이는 지혜로 반드시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반평생을 완성시켜 나가자” 모토로 신중년들의 퇴직 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인생 재설계 교육기회 제공하는 신중년 생애설계지원 프로젝트이다.
50 반반학교는 지난 5월 99명이 신청하고 공통과정을 이수한 85명의 학습자를 최종 선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의 선택 삼식이에서 요섹남으로, 어린이책스토리텔러, 펫시터, 스마트폰영상제작, 환경마술단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했다.
반반학교 선택과정 종료 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속적이 학습을 진행하며, 마을 축제,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50 반반학교 활동 공유회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반반학교의 수료를 축하하고 신중년의 힘을 발휘해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과 변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공동체 리더로서 의 역할을 기대한다.” 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50 반반학교 담당자는 “반반학교에서의 경험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반반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