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6일(화) 남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남구 마을건강센터 합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보건소는 내 집 앞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마을건강센터를 우암동 · 용호3동 · 문현1동에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상시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40여명이 참여한 11개 주민조직들이 치매예방 등 건강향상 및 환경정화 등 남구의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동 단위 마을건강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건강취약지역 건강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19 남구 합동 성과보고회에는 어르신들의 힘찬 태권도 시범과 즐거운 레크댄스로 문을 열었으며, 2019년 성과보고, 주민들의 활동 동영상 및 공로자 시상, 기부금 전달 등 순으로 2019 한 해의 마을건강센터의 활동 마무리 및 주민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마을건강센터를 다짐하며,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