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2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청년 창업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 창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듣고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나아가 실질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청년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청년과 기성세대가 창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열띤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509-65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