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재학생 150명이 2019년 11월 25일 창성중학교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은 2002년 수학과학특기적성교육센터로 시작하여 2003년 영재교육원 개원을 시작으로, 2019년 11월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8개 학급 150명의 학생이 재원 중이다.
특히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학년별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프로젝트형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적인 능력의 발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나눔의 행복을 강조하고자 나눔의 봉사활동과 창의과학축제 부스 운영 등 총 11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적 수업활동은 수학, 과학 등 90시간 이상으로 주 1회 4시간 수업이 진행하였으며,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통하여 1년간의 탐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교육장은 수료식에서 “학생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커다란 꿈을 갖고 자기가 특별히 잘하는 분야를 개척하여 주길 바라며, 영재교육원 수업이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키워 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는 인재로 커나가길 당부 드립니다” 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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