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4일(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은 매년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기자연합회에서 행정, 의정, 경제, 사회, 문화 발전 등 각계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 종합청사 1층에 집무실, 열린민원실, 주민 개방형 카페를 한 곳에 융합한 전국 최초의 ‘관악청(聽)’ 운영을 비롯한 직접민주주의 실현,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선진 ‘민관협치’ 실천, 서울대 인근 한국형 실리콘밸리 ‘낙성벤처밸리’ 조성 추진 등 지방행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통과 공감의 협치행정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구청장을 표방하고 열심히 뛰어 구체적 성과를 낸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준의 더욱 큰 성과를 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