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한경면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활용하여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사회·문화의 거점기능을 육성하기 위한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2019년 한경면소재지 연결도로(소로2-15호선) 확장사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됨을 알렸다.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000백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면소재지 진입도로 개설사업(L=270m, B=8m), 연결도로 확장사업(L=510m, B=8m),건강증진센터(A=670㎡), 소공원 2개소 조성(A=2,142㎡)], 지역경관개선[그린테마 가로정비 지중화사업(L=1,483m), 지역역량강화사업[컨설팅/교육 등] 등 총 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에는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마지막 주민 숙원사업으로 일주도로(지방도 1132호선)에서 두모리 포구 간 한경면소재지 연결도로(소로2-15호선) 확장사업(L=510m, B=8m)을 위해 사업비 1,200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2019년 1월 착공하여 2019년 11월 15일 준공되었다.
본 공사를 통해 도로 폭 협소로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차량교행이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했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속적이고 새로운 읍·면 지역의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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