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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고잔동, 다국어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책자 배포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김순철)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돕기 위해 다국어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논현고잔동은 남동산업단지공단 등 일반공업지역과 준공업지역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했다.

이에 동에서는 폐기물의 배출 요일과 시간 등 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안내 책자를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12개 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등에 배포했다.

분리배출 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인지해 국내 생활 정착을 돕고 거주지 주변의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하기 위한 정책이다.

김순철 동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보고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기물 배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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