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 직원 33명은 11월 22일(금)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주인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큰 힘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선미 원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품질 좋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