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11월 26~27일 경남 창원시 및 산청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자유학년제 확대 및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올해 정책의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자유학년제 확대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문화 혁신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청소년과 지역민의 협력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원행복마을학교와 고교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창원자유학교를 방문한다.
26일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가 ‘좋은 학교 만들기 그 지향과 방법’을 주제로, 27일 같은 장소에서 양덕중학교 황금주 교장이 ‘자유학기제 운영 ＆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분임으로 나뉘어 자유학년제 확대와 다행복교육지구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혁신 등 단위학교에서 진행해야 할 사업에 대해 토의.토론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워크숍은 올해 서부교육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내년도 서부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전기사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2019 부산학생사진동아리 작품전’개최
다음기사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스마일 학생 특별 프로그램 운영